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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타임라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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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파이어플라이 AI를 적용한 어도비 익스프레스 모바일 앱 출시
어도비가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쉽고 빠르게 소셜 미디어 콘텐츠, 동영상, 전단지, 로고 등을 구상 및 디자인하며 공유할 수 있는 올인원 AI 콘텐츠 제작 앱이다. 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프레스로 제작된 콘텐츠 수가 지난해에만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콘텐츠 제작을 위해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어도비 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언어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를 지원한다. 사진, 디자인, 동영상 및 생성형 AI 역량 등을 올인원 콘텐츠 편집기에 통합해 마케터, 중소기업, 학생, 크리에이터 전문가 등 누구나 웹과 모바일에서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모든 스킬 수준의 사용자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구동 기능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복잡한 작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는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 to Image), 텍스트 효과(Text Effects),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텍스트를 템플릿으로(Text to Template) 등의 기능을 사용해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뛰어난 이미지와 디자인을 즉시 생성하고, 인물이나 개체를 삽입, 제거 및 교체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헤드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오디오에서 애니메이션(Animate from Audio)과 비디오 자막(Caption Videos) 등 AI 기능을 통해 복잡한 작업을 클릭 한 번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새로운 어도비 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은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콘텐츠를 생성 및 게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템플릿에 동영상 클립과 이미지, 음악을 결합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을 추가하고 정확한 맞춤형 자막을 100개 이상의 언어로 실시간 생성 및 편집할 수 있다. 동영상 타임라인, 레이어 타이밍 및 4K 동영상 기능도 지원한다.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 및 동영상 배경을 편집, 제거하거나 크기를 조정하고, QR 코드를 생성하거나 동영상을 자를 수 있다. 텍스트를 이미지로 생성할 수 있고,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인물, 개체 등을 삽입, 제거 및 교체할 수도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헤드라인, 카피 및 메세지를 만들거나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전단지, 포스터용 템플릿을 제작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수천 개의 동영상 및 템플릿과 2만 8000개 이상의 어도비 글꼴, 수십만 개의 어도비 스톡 동영상, 음악 및 디자인 애셋을 이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5-03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더욱 간편하고 직관적인 오디오 편집 지원
어도비가 영상 편집 솔루션인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에 더욱 빠르고 쉬운 편집을 지원하는 직관적인 신규 오디오 경험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프리미어 프로의 베타 버전에는 타임라인 영상 클립에 ‘인터랙티브 페이드 핸들(interactive fade handles)’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편집자는 클릭과 드래그만으로 다양한 맞춤형 오디오 페이드 효과를 제작할 수 있다. 새로운 AI 구동 기능인 ‘오디오 카테고리 태깅(audio category tagging)’은 대화, 음악, 음향 효과, 주변 소음 등을 자동 식별하고 해당 아이콘으로 클립에 레이블을 지정해, 편집자가 각 오디오 유형에 가장 적합한 도구를 한 번의 클릭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클립 배지(clip badges)’를 통해 클립에 적용된 효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효과를 빠르게 추가하거나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트랙 높이 변화에 따라 동적으로 크기가 조정되는 더욱 현대적이고 지능적인 파형 디자인, 타임라인에서 오디오를 보다 쉽게 보며 작업할 수 있는 클립 색상 개선 등도 이뤄졌다. 현재 베타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오디오 기능 뿐 아니라, 원치 않는 노이즈를 즉시 제거하고 음질이 좋지 않은 대화 녹음을 개선하는 획기적인 AI 구동 음성 향상(Enhance Speech) 툴이 오는 2월 중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어도비는 “이번 프리미어 프로의 오디오 워크플로 업데이트를 통해 편집 전문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초보자는 필요한 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면서,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은 편집자가 고품질 오디오로 영상을 제작하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최종 작업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수석 부사장은 “사운드는 영화와 영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임팩트를 더하며, 스토리를 전달하거나 시각적 요소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는 힘을 갖고 있다”면서, “오디오를 보다 직관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새로운 워크플로를 통해 영화 제작자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오디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프리미어 프로를 통해 완벽한 툴을 더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1-17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의 새로운 동영상 편집 기능 발표
어도비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의 주요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인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와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의 새로운 혁신 기능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해 영상 편집 전문가와 모션 디자이너의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스토리 구상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Firefly)에 기반한 영상 및 오디오 편집용 초기 콘셉트도 공개했다. 지난 2년간 2배로 증가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향후 2년 동안 5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상 제작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툴을 필요로 하고 있다.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는 어도비의 머신러닝 및 AI 프레임워크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를 통해 영상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AI 기반 편집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제작 팀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프리미어 프로의 텍스트 기반 편집   프리미어 프로는 텍스트 기반 편집(Text-Based Editing) 기능을 통합한 전문가용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로, 간편한 영상 편집을 지원해 제작자의 작업 방식을 개선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어도비 센세이로 구동되는 텍스트 기반 편집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클립을 자동 분석하고 자막을 생성해 사용자가 원하는 순서대로 문장을 배열하면 타임라인에 즉시 반영되며, 자막창에서 특정 단어와 문구를 검색하는 것도 가능해 빠르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자동 톤 매핑(Automatic Tone Mapping) 및 로그 색상 감지(Log Color Detection) 기능으로 다양한 출처의 HDR 영상을 동일한 SDR 프로젝트에 조합해 균일한 색감을 표현하고, 색상 검색 테이블(LUTs)을 사용하거나 영상 밸런스를 수동으로 조정할 필요 없이 고품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속도가 향상된 프리미어 프로는 백그라운드 자동 저장, 시스템 재설정 옵션, 효과 관리자(Effects Manager) 플러그인 등의 신규 기능도 선보였다. 특히 GPU 가속을 지원하는 영상 범위, 전환, 타이틀 템플릿과 더불어 AVC Intra 및 ARRI RAW, RED RAW, 소니 베니스(Sony Venice) V2 등 전문가용 포맷에 대한 GPU 가속을 통해 사용자가 8K 영상을 작업할 수 있는 빠른 편집 환경을 제공한다. 편집 중인 작업자가 공동 작업자를 보기 전용으로만 접근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시퀀스 잠금(Sequence Locking), 공유 프로젝트에서 현재 작업 중인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 표시(Presence Indicators), 오프라인 작업 후 온라인에서 다른 작업자의 내용을 덮어쓰지 않고 변경 사항을 게시할 수 있는 오프라인으로 작업(Work While Offline) 등 공동 편집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포함된 프레임닷아이오(Frame.io)의 직접 내보내기, 업로드, 검토를 위한 공유(Share for Review) 기능으로 보다 안전한 프로젝트 공유, 공동 검토 및 관리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프리미어 프로는 RED V-Raptor X, ARRI Alexa 35 및 소니 베니스 V2 카메라 등에 대한 향상된 포맷 지원, 네덜란드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및 덴마크어에 대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Speech-to-Text) 기능 확대, 디베이어링(debayering) 및 전환 효과를 위한 GPU 가속, 간소화된 트랙 타기팅,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Adobe Media Encoder)로 직접 내보내기 및 렌더링 기능을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했다.   ▲ 애프터 이펙트의 속성 패널   애프터 이펙트의 새로운 속성 패널(Properties Panel)은 단일 패널에서 애니메이션 설정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상황에 따라 주요 제어 기능을 자동으로 표시하고 타임라인 탐색 시간을 단축하며, 초보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로 ACES(Academy Color Encoding System) 및 OpenColorIO에 대한 지원이 추가돼, 다른 후반 제작 애플리케이션과 애셋 공유 시 색상을 균일하게 유지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사실적인 이미지를 한층 빠르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타임라인 레이어 선택 속도 향상, 모양(shape)의 멀티 프레임 렌더링과 같은 성능 최적화 기능과 더불어 선택 가능한 트랙 매트(Selectable Track Mattes)용 신규 단축키도 새롭게 추가했다. 한편 어도비는 영상, 오디오, 애니메이션 및 모션 그래픽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에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의 비전을 확장하고 있다. 제작자는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을 강화하고, 후반 제작 시간을 며칠에서 몇 분으로 단축하며,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된 생성형 AI를 통해 강력한 신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파이어플라이 기반의 텍스트로 색상 조정   파이어플라이를 활용한 텍스트로 색상 조정 기능은 이미 녹화된 영상에서 색 구성표, 시간대 또는 계절을 변경해 특정 톤과 느낌을 내도록 분위기와 설정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이 장면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만들어줘”와 같은 간단한 프롬프트로 원하는 결과물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고급 음악 및 음향 효과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분위기와 장면에 어울릴 만한 로열티 없는 사용자 지정 사운드와 음악을 쉽게 생성, 임시 또는 최종 트랙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간단한 단어로 단 몇 분 만에 자막, 로고, 타이틀 카드 및 맞춤형 애니메이션을 생성할 수도 있다. 스크립트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분석을 통해 스토리보드와 사전 시각화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B-roll 클립을 추천하는 등 사전 제작, 촬영, 후반 제작 워크플로를 가속화한다. 생성형 AI 기반의 개인화된 ‘하우 투(how-to)’ 가이드를 통해 사용자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초기 구상부터 제작 및 편집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수 있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크리에이티브 제품 그룹 및 디지털 미디어 성장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영상 전문가들은 오늘날 모든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우수한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면서,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의 혁신을 통해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창의성을 발현하는 데 영감을 불어넣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콘텐츠 아이디어 구상, 제작 및 전달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이고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5-02
파수, 기존 IT시스템 효과 극대화하는 ‘랩소디 5.7’ 발표
파수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신규 버전 ‘랩소디 5.7’을 공개했다.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토대로 사용성과 UI, UX 등을 대폭 개선한 랩소디 5.7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IT 시스템과 어우려져 문서관리 및 협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파수의 랩소디는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가 분산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및 관리하는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문서 생성시 자동으로 랩소디 서버에 업로드돼 빈틈없는 문서자산화가 가능하며,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해당 문서에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이 각자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한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 저장되며, 문서 사용이력 및 버전 현황, 유통경로 등을 제공한다.  새로운 랩소디 5.7은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에 더해져 문서자산화와 문서관리, 협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세부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랩소디 드라이브 개선으로 기존 시스템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평소 PC 드라이브를 사용할 때와 같은 사용성을 제공하며, 폴더에 사용자별 접근 권한 설정이나 변경이 가능하다. 고객은 다양한 기존 업무 시스템, 즉 공유폴더 중심의 문서관리 및 협업이나 ERP 시스템 게시판 또는 이메일 기반의 문서공유 등의 기존 방식에 랩소디만 더해 문서가상화의 이점을 누리면서 시스템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문서의 모든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타임라인’도 달라졌다. 문서의 버전과 사용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문서별 및 버전별로 조직 전체의 사용 현황을 도식화해 보여준다. 타임라인 내 검색필터도 새로 도입해 쉽게 사용로그와 문서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와 문서를 공유하거나 버전을 관리하는 세부 편의 기능도 고객 요청을 반영해 추가됐다. UI 및 UX도 완전히 달라졌다. 메뉴 재배치는 물론, 사용도가 높은 문서 검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 내 텍스트를 포함한 세분화된 검색 필터를 제공한다. 윈도우 트레이에서도 문서탐색기로 서버의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없이 웹을 통해 바로 문서의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파수의 랩소디는 파수가 제로 트러스트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의 핵심 솔루션으로, 다양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걸쳐 고유의 식별 코드, 일관된 정책, 연계된 로그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랩소디는 파수의 문서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 등 다양한 솔루션과 연계해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기존의 문서관리 시스템만으로는 문서 누락과 파편화, 중복저장, 버전관리의 복잡성, 사용 편의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기관이 많다”며, “랩소디는 기존의 공유폴더나 사내 게시판을 통한 문서관리, 이메일 기반의 협업 등 어떤 업무 시스템이든 쉽게 어우러져 불완전한 문서관리와 문서자산화를 완성시키고 시스템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2-22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프리미엄에 다양한 AI 기술 추가해 협업 생산성 강화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 프리미엄(Microsoft Teams Premium)'을 공식 출시했다. 팀즈 프리미엄은 오픈AI의 대형언어모델(LLM)인 GPT-3.5를 포함한 최신 기술이 내장되어 더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팀즈 프리미엄의 인텔리전트 리캡 기능   팀즈 프리미엄은 미팅 경험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방식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리전트 리캡(Intelligent recap) 기능은 회의 메모, 권장 작업, 맞춤형 하이라이트 등을 자동으로 생성해, 미팅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에도 중요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회의 녹화본을 검토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회의가 끝나면 GPT-3.5 기반 AI가 노트를 자동 생성해 핵심 요점을 바로 알려 주는 기능과 후속 활동 항목을 제안하는 기능도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AI 생성 챕터(AI-generated chapters) 기능은 회의를 섹션별로 나눠 사용자가 자신과 가장 관련이 높은 콘텐츠를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한다. 현재 파워포인트 라이브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데, AI가 녹화된 영상의 섹션을 회의 기록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나눠 보여주는 식이다.   ▲ 팀즈 프리미엄의 AI 생성 챕터 기능   맞춤형 타임라인 마커(Personalized timeline markers) 기능은 녹화된 미팅 기록을 다시 보고 싶을 때 특정 지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미팅 룸 입/퇴장 시점을 불러내므로 놓친 내용을 클릭 한 번으로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이 기능은 추후 이름이 언급되고 화면이 공유된 지점도 불러낼 수 있도록 확장된다. 앞으로 선보일 발표자 타임라인 마커(Speaker timeline markers) 기능은 회의 중 누가, 언제 말을 했는지 등을 보여준다. 사용자는 특정 발표자의 발표 지점으로 쉽게 이동해 다시 들을 수 있어 매니저 등이 미팅에서 공유한 피드백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AI 기반 실시간 번역(Live translations) 기능은 발표자의 발표를 참석자의 언어로 자동 번역해 캡션으로 제공한다. 한국어를 포함한 40개 언어가 지원되는데, 이를 통해 조직은 통역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생산적이고 수월한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미팅 주최자만 팀즈 프리미엄을 사용해도 참석자 전원이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2월 중순부터 사용 가능한 브랜디드 미팅(Branded meetings) 기능은 사용자의 회사 로고와 브랜드 색상을 모든 참가자에게 보여준다. 현재는 브랜드에서 승인한 회사 백그라운드를 투게더 모드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고급회의보호기능(Advanced meeting protection)은 미팅 경험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기밀 비즈니스 회의를 위한 안전장치를 쉽게 업그레이드한다. 워터마크를 사용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녹화가 가능한 사용자를 제한하는 등 새로운 미팅 옵션을 제공한다. 최고 등급의 기밀 유지가 필요한 미팅의 경우 엔드투엔드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 E2EE)를 적용할 수 있다. 버추얼 어포인트먼트(Virtual Appointment) 기능은 외부 참석자가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모든 기기의 브라우저의 문자 메시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상의 브랜드 로비 룸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미팅 관리자는 예약 대기열과 같은 고급 기능을 여러 스케줄을 한곳에서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조직은 대기 시간, 불참 비율 등 부서 또는 조직 차원의 고객 분석을 통해 가상의 모임에 대한 비즈니스 가치를 측정할 수 있다. 팀즈 프리미엄은 웨비나와 같이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를 열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발표자들은 별도로 마련된 그린 룸에서 참석자들을 방해하지 않고 간단한 브리핑이나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가질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는 작년에만 400개가 넘는 새 기능과 개선 사항을 추가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2억 8000만명의 팀즈 월간 활성 사용자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상호 연결을 강화하고 협업을 촉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팀즈 프리미엄은 월 10달러의 비용으로 더 많은 고급 미팅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6월까지는 기존 가격에서 30% 할인된 월 7달러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02-03
IBM, 양자 컴퓨터 실용화 시대를 위한 새로운 로드맵 공개
IBM이 대규모 양자 컴퓨터의 실용화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로드맵은 최대 수 십만 큐비트의 IBM 양자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모듈식 아키텍처와 네트워킹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IBM은 앞으로 나올 대규모 큐비트의 양자 컴퓨터가 양자 컴퓨터 실용화에 필요한 속도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인프라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양자 컴퓨터 실용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IBM은 ▲확장 가능한 양자 하드웨어 ▲다루기 쉽고 강력한 양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조율하기 위한 첨단 양자 소프트웨어 ▲양자에 준비된 조직 및 커뮤니티로 구성된 광범위한 글로벌 생태계 등 세 가지 부문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 IBM의 양자 컴퓨터 시스템 개발 로드맵   IBM은 2020년 양자 로드맵을 처음 발표한 이후 타임라인 상의 목표를 달성해왔다. 여기에는 기존 컴퓨터에서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없는 양자 회로를 보유한 127큐비트 프로세서 ‘IBM 이글(Eagle)’도 포함된다. 또한, IBM은 컨테이너 방식의 퀀텀 컴퓨팅 서비스와 프로그램 모델인 퀴스킷 런타임을 통해 분자 시뮬레이션 속도를 2017년 대비 120배 향상시켰다. 올해 후반 IBM은 로드맵에 따라 433큐비트 프로세서인 ‘IBM 오스프리(Osprey)’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BM은 2023년 핵심 양자 소프트웨어 스택에 서버리스 접근법을 도입하고, 개발자에게 향상된 단순성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에서 바로 구축된 퀴스킷 런타임과 워크플로를 사용하여 기존 방식과 마찰 없는 개발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표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새로운 로드맵에 따르면, IBM은 양자 프로세서의 확장성을 위해 세 가지 방식을 취할 예정이다. 첫 번째는 여러 개의 프로세서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통신하고 병렬로 동작하는 기능을 구축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칩 수준의 단거리 연결 장치(coupler)를 배치하는 것이다. 이러한 장치는 여러 칩을 긴밀하게 연결함으로써 더 큰 단일 프로세서를 만들고, 확장에 필수적인 모듈성을 제공할 것이다. 세 번째 요소는 양자 프로세서 간에 양자 통신 링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IBM은 클러스터를 함께 연결하여 더 큰 양자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양자 통신 링크를 제안했다. IBM은 이 세 가지 기법을 모두 활용해 2025년까지 모듈식으로 확장된 프로세서로 만든 여러 개의 클러스터를 연결해 4000큐비트 이상의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5년까지 개발 예정인 4158 큐비트의 '쿠카부라(Kookaburra)' 프로세서   이번에 소개된 IBM의 로드맵에는 하드웨어 혁신과 더불어 오류 억제 및 완화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발전에 대한 이정표도 포함돼 있다. 올해 초 IBM은 알고리즘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양자 하드웨어 쿼리를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압축하는 퀴스킷 런타임 프리머티브(Qiskit Runtime Primitive)를 출시했다. 이 프리머티브는 개발자가 유연한 양자 및 기존 컴퓨터 자원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에 핵심 소프트웨어 스택에 퀀텀 서버리스(Quantum Serverless)를 제공하고자 하는 IBM의 목표를 지원할 예정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퀀텀 서버리스는 탄력적인 기존 컴퓨터와 양자 컴퓨터 자원 사이에서 지능적으로 전환하고 균형을 맞추기 위한 IBM 소프트웨어 스택 내 핵심 기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양자 중심 슈퍼 컴퓨터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IBM의 새로운 양자 시스템은 IBM 퀀텀 시스템 투(Quantum System Two) 안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될 것이다. IBM 퀀텀 시스템 투는 기술 스택의 모든 계층에 모듈성과 유연성을 불어넣어 여러 개의 양자 프로세서를 성공적으로 연결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다. 이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은 2023년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IBM은 사이버 복원력을 한 차원 높여 양자 컴퓨팅의 발전에 따라 함께 진화할 수 있는 미래의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자 보안 기술을 사용하여 보호되지 않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데이터는 언젠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IBM은 이를 위해 미국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NIST)뿐만 아니라 학계 및 산업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IBM은 양자 시대에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IBM 퀀텀 세이프(Quantum Safe)의 암호화 기술 포트폴리오와 전문 컨설팅을 발표할 예정이다. IBM의 퀀텀 세이프 포트폴리오는 교육, 전략적 가이드, 위협 평가 및 신속한 양자 보안 암호화로의 전환 등으로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IBM의 다리오 길(Dario Gil) 수석 부사장 겸 연구소장은 "우리는 단 2년만에 기존 양자 로드맵을 놀랄 만큼 발전시켰고, 비전을 실행해 나가면서 양자의 미래와 양자 컴퓨터 실용화 시대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로드맵에서 소개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발전과 퀴스킷 런타임(Qiskit Runtime)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와, 파트너, 고객들을 크고 강력한 컴퓨팅 공간을 열어 줄 양자 중심 슈퍼 컴퓨터의 시대로 인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5-13
시놀로지, 중소기업의 데이터 관리와 보호 위한 신제품 출시
시놀로지는 국내 시장 매출이 2021년에 40%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용 랙(rack) 모델의 매출이 42% 성장하는 등 기업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5G,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성장으로 데이터의 양이 늘고, 코로나19의 확산은 이런 추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전세계의 데이터 양은 오는 2025년에 175ZB(제타바이트)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데이터 흐름 또한 2017부터 2022년까지 5년간 3배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랜섬웨어로 인한 기업 손실이 10조 5000억 달러에 이르는 등 데이터 관련 위험도 증가 추세이다.  시놀로지의 석미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이런 흐름은 안전한 데이터 보호가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데이터 관리와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런 배경에서 시놀로지는 특히 중소기업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시놀로지는 ▲NAS, SAN 등 스토리지 ▲백업 솔루션 ▲보안감시(서베일런스) 솔루션 ▲네트워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다섯 가지 솔루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시놀로지가 발표한 신제품은 NAS의 전반적인 시스템 보호·관리 효율성이 향상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7.1, 높은 확장 유연성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서베일런스 스테이션(Surveillance Station) 9.0, 높은 밀도의 저장 서버 HD6500, 지능형 영상 모니터링 장비 DVA1622, 그리고 와이파이6 라우터인 RT6600ax 등이다.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 7.1은 DSM 7.0을 기반으로 큰 폭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주요 업데이트로는 SMB DFS 기능 지원, SSD 캐시를 저장소 볼륨 여러 개에 할당 지원으로 저장 공간을 최대한 사용, 라이선스 무료인 백업 패키지 Active Backup for Business를 통해 Synology NAS를 다른 NAS로 전체 백업하는 재난 발생 시 복구 지원 등이 있다. 또한, Active Backup for Business, Synology MailPlus Server, Synology Drive, Active Insight 등의 패키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효율적인 IT 관리 경험 및 강화된 데이터 보안을 지원한다.   ▲ DSM 7.1의 Active Backup for Business(ABB) 기능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9.0은 상용 감시 환경을 위한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새 버전은 모니터링 관리, 대규모 배포, 보안 프라이버시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서비스 및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실시간 영상 라이브 뷰(Live View) 및 녹화 영상을 돌려보는 타임라인(Timeline)을 통합하여 새로운 모니터링 센터(Monitor Center)를 만들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모니터링 관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보다 유연한 작업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확장 유연성에서는 IP 구간 스캔 및 설정을 일괄 가져오는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한 번에 카메라를 대량 배치할 수 있도록 한다.   ▲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9.0의 모니터링 센터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데이터 저장 수요에 따라 시놀로지는 새로운 제품군인 High Density 시리즈의 첫 제품인 HD6500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10코어 CPU인 인텔 제온 실버(Xeon Silver) 4210R이 2개 탑재되며, 60개의 4U 하드디스크 슬롯을 제공해 1PB가 넘는 저장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   ▲ 시놀로지 HD6500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플래그십 라우터 모델 RT6600ax는 1.8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세 가지의 주파수 대역을 2.5GbE WAN/LAN 접속 부스와 공동으로 운용할 수 있어 각 장치마다 최고 접속 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6개의 안테나를 내장하는 한편, 벽걸이 구멍을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제품을 걸 수 있도록 한다.   ▲ 시놀로지 RT6600ax   DVA1622는 가정용 및 중소형 상점에서 스마트 영상 분석 작업을 할 수 있는 감시 장치이다. 인텔 셀러론(Celeron) J4025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16대의 카메라를 지원하며 2개의 DVA 작업 혹은 1개의 얼굴인식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DVA1622는 로컬 디스플레이와 H.265 디코딩도 지원하며 HDMI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4K 영상을 내보내 TV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 시놀로지 DVA1622
작성일 : 2022-04-01
[포커스] 기술과 전략으로 더 스마트한 제조산업 만든다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1 주요 발표 정리 (5)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1’이 지난 6월 17~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연결의 시대, 디지털 전환과 가치 중심의 PLM’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경제, 문화에 걸쳐 진행되는 거시적 변화에 주목하면서, 투자 대비 효용성을 극대화할 할 수 있는 가치 기반의 PLM에 포커스하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행사 둘째 날에는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신기술과 솔루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PTC코리아의 지수민 이사는 ‘견고한 PLM 기반의 디지털 하우스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 하우스란 기업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결해서 만든 기업의 디지털 모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업 경쟁력의 근본적인 목표이자 방향으로 꼽힌다.  지수민 이사는 “생산활동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OT 데이터와 운영을 사전에 기획하고 정의하는 IT 데이터가 디지털 하우스의 두 축”이라면서, “PLM은 IT 측면의 요소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함으로써 디지털 하우스의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의 모든 문화와 활동을 디지털화해야 하는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으로 PLM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 PTC코리아 지수민 이사   아비바코리아 권오성 상무는 ‘플랜트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적용해야 할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플랜트 산업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변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엔지니어링 데이터에 대한 오너사의 요구가 변화하면서 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이 요구되고 있으며, 여기에 운영 데이터까지 결합한 디지털 트윈의 구축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권오성 상무는 이런 흐름에서 아비바가 제공하는 AWP(Advanced Work Packaging), 3D 기반의 타임라인 시뮬레이션, 자동 컨피규레이션 및 리포팅 등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오너사의 설비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마스터 데이터 매니지먼트 시스템 및 엔지니어링/운영/디지털 트윈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도 소개했다.   ▲ 아비바코리아 권오성 상무   Hexagon PPM 손창영 상무는 ‘플랜트 조선 분야 디지털 전환 효과와 Hexagon PPM의 솔루션 소개’를 통해 현업의 요구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플랜트/조선산업은 원가 경쟁력 압박, 환경 규제, 숙련 인력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십, 스마트 야드, 스마트 컨스트럭션 등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 특히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연결하고 재활용하는데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손창영 상무는 “헥사곤은 AI, 엣지 컴퓨팅, 모빌리티, 가시성 확보, 전사 시스템의 연결을 아우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Hexagon PPM 손창영 상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명기 프로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 - Future of PLM’이라는 제목으로 PLM의 미래에 대해 짚었다. 제품의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통합된 멀티 도메인 설계/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최적화가 중요하게 꼽히고 있다. 김명기 프로는 “지멘스는 제품의 성능과 생산을 최적화하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라고 보고, 이를 위해 가상세계와 실제세계를 통합하는 폐순환(closed-loop)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미래 PLM의 핵심 요소로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 자동화된 변경 관리, 요구사항 관리 향상, 비즈니스 앱 개발 플랫폼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업 내외부의 협업을 향상시키기 위한 데이터의 시각화, 오픈 협업 시스템, 투명한 비용 관리 ▲MBSE 기반의 아키텍처 설계, 다양한 도메인의 통합 BOM, IT 인프라를 혁신하는 SaaS 등 제품 영역의 혁신 등을 소개했다.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명기 프로   얼라이언스코리아 정종기 대표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스마트 제조 업체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미래융합기술 소개, 실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AI를 위한 핵심 기술요소로는 데이터, 알고리즘, 컴퓨팅 인프라가 꼽하며, AI 플랫폼은 인프라, 플랫폼, AI 기술 서비스, 시각화 및 응용 애플리케이션 등의 구성 요소로 이뤄진다.  정종기 대표는 “기업에서 AI를 도입하기 위해  AI 플랫폼의 모든 구성요소를 갖추기는 어렵지만, 필요한 부분을 단위별로 도입하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조산업 분야에서는 단기적으로 품질관리와 공정 최적화에, 중기적으로는 IoT 기반의 지능화와 센서 기반의 협업 로봇에, 장기적으로는 설계-제조 서비스의 종합적인 연계 등에 AI의 활용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얼라이언스코리아 정종기 대표   같이 보기: [포커스]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1, 산업의 변화 속에서 디지털 전환과 PLM의 가치 짚다 같이 보기: [포커스] 연결과 융합으로 진화하는 커넥티드 카 같이 보기: [포커스] 사람과 AI가 협력하는 철강 스마트 공장의 구현 같이 보기: [포커스] 제조산업의 AI 적용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추진해야 같이 보기: [포커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조 프로세스의 혁신
작성일 : 2021-07-02
오토데스크, AEC 업계 클라우드 지원 확대
오토데스크는 Autodesk Construction Cloud(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 플랫폼과 Architecture,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lection(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컬렉션, 이하 AEC 컬렉션)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대거 추가, AEC 업계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는 설계부터 운영까지 건설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데이터 연결을 지원하는 Autodesk Construction Cloud에 새로운 솔루션 ▲Autodesk Build(오토데스크 빌드), ▲Autodesk Takeoff(오토데스크 테이크오프), ▲Autodesk BIM Collaborate(오토데스크 BIM 콜라보레이트)를 추가했다.     Autodesk Construction Cloud는 모든 데이터를 공용 데이터 환경(CDE)에서 관리하는 포괄적인 워크플로 관리 플랫폼으로, 건설 프로젝트 구성원 간의 원활한 협업과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Autodesk Build 솔루션은 건설 현장 작업자들을 위한 현장 및 프로젝트 관리 툴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특히 오토데스크 BIM 360 및 PlanGrid(플랜그리드)와 결합되어 설계부터 운영까지 건설 워크플로우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연동 및 공유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단일 로그인으로 프로젝트 품질, 안전성 및 비용 등 전반적인 워크플로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PlanGrid Build(플랜그리드 빌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장소 제약 없이 협업 가능해 사무실과 현장 간 프로젝트 변동 사항을 즉시 공유하고, RFI (Request For Information) 생성 및 이슈 추적 기능으로 작업 오류나 재작업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Autodesk Takeoff는 2D 및 3D 수량 산출을 위한 테이크오프(Takeoff)를 단일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지원한다. 사용자는 단일 작업 환경에서 2D 도면과 3D 모델에 포함된 요소들을 보다 빠르게 정량화하고, 관련 데이터와 문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 시켜 보다 투명한 수량 산출과 원활한 협업을 지원해 프로젝트 입찰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Autodesk BIM Collaborate은 프로젝트 매니저를 비롯해 건물 소유주, 설계 및 시공 전문가 등 모든 프로젝트 구성원을 위한 협업 툴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설계, 모델 조정 및 문서 관리 작업을 지원한다. 더불어 프로젝트 타임라인, 모델 검토 및 변경 기능을 통해 작업자에게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변동 사항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재작업 발생률을 낮추고, 원활한 협업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이 밖에도 오토데스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BIM 설계 공동 작업 솔루션 BIM 360 Design 제품명을 Autodesk BIM Collaborate Pro로 변경한다. Autodesk BIM Collaborate Pro는 모델 조정 및 인사이트 등 기능이 추가되어 기존 BIM 360 Design 대비 한층 향상된 프로젝트 분석을 제공한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클라우드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을 비롯,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핵심 기반 기술이다. 오토데스크의 한층 강화된 클라우드 솔루션 지원으로 건설 프로젝트 전 단계에 걸쳐 모든 구성원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컨스트럭션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AEC 업계가 생산성, 협업, 경쟁력 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1-01-26
트윈모션 2020.2: 쉽고 빨라진 리얼타임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새로운 애니메이션 및 공정 툴, 보다 사실적인 머티리얼 및 이펙트,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신규 스마트 애셋 등이 추가   트윈모션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건축과 건설, 도시 계획 및 조경 산업 분야에서 차원이 다른 리얼타임 건축 시각화를 제공하는 시각화 툴로, 쉽고 강력한 기능 덕분에 초보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사용하는 필수도구이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몇 초 만에 BIM 및 CAD 모델을 리얼타임 경험으로 바꿀 수 있으며, 전례 없는 리얼타임 퀄리티와 클릭 한 번으로 선호하는 CAD 툴과 직접 동기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트윈모션 2020.2’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및 공정 툴, 보다 사실적인 머티리얼 및 이펙트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신규 스마트 애셋 등이 추가되어 또 다른 차원의 빠르고 쉬운 리얼타임 건축 시각화를 경험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및 공정 툴 값을 설정할 수 있는 반응형 문 싱글, 더블, 슬라이딩, 포켓 문 등 폭넓은 종류의 새로운 문 애셋들이 추가됐다. 또한, 기존 공간에 자동으로 크기가 변경돼 장착되며, 카메라 및 사람 애셋의 근접도에 따라 자동으로 열리도록 설정할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과 손잡이, 경첩, 문틀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조합 가능한 베리에이션의 종류가 매우 방대해졌다.     애니메이터 오브젝트 새롭게 추가된 애니메이터 오브젝트는 회전 또는 이동 위젯에 오브젝트를 연동하여 문이나 창문, 엘리베이터 등 직접 제작한 오브젝트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어린이 회전목마, 접이식 지붕, 산업단지 출입구 그리고 자동 볼라드 프리셋이 포함돼 있다.     보다 빠르고 쉬워진 공정 사용자들은 이번에 추가된 ‘멀티트랙 타임라인 기반 공정 툴’을 통해 프로젝트의 건설 일정을 각 공정 단계로 보여주거나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영상을 훨씬 빠르고 쉽게 제작할 수 있다.     향상된 사실감 더욱 사실적인 물 표현 물 재질의 향상으로 깊이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으며, 보다 사실적인 호수와 연못, 강, 수영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렌더링 퀄리티가 더욱 높아졌다.     비와 물웅덩이 표현 날씨 시스템으로 비에 젖은 표면 머티리얼과 물웅덩이를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비 오는 날의 모습을 훨씬 자연스럽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향상된 자동차 재질 기본 자동차 애셋의 재질에 차체 표면의 광택제를 시뮬레이션하는 클리어 코트 이펙트가 포함되어 자동차 페인트를 더욱 사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신규 및 업데이트된 애셋 동아시아 식생 추가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흔하게 자라는 식생 15종이 추가됐다. 모든 식생은 사계절, 수령 3종으로 준비되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시각화할 수 있다. 이제 새로운 식생 애셋을 활용해 동아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에 현지 환경을 보다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다.     새로운 중장비 다수의 기존 중장비 애셋들이 애니메이션 릭이 포함된 고퀄리티 버전으로 교체됐다. 또한 자회사 로고를 적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공정 단계를 더욱 사실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     맞춤형 스마트 항공기 각종 부품에 다른 색상과 커스텀 로고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맞춤형 항공기 애셋이 추가됐다. 그 뿐만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항공기의 조명이 자동으로 반응한다.     데이터스미스 파일 임포트 지원 트윈모션 2020.2에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에 탑재되어 있는 데이터스미스가 신규로 지원돼, 파일을 손쉽게 임포트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스미스는 오토데스크 3ds 맥스 및 20개 이상의 다양한 캐드 소스, 스케치업, 라이노 3D, 솔리드웍스 등에서 제작한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 4로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해주는 툴과 플러그인 모음이다. 데이터스미스는 미리 구성되어 있는 신과 복잡한 어셈블리를 규모나 밀도, 복잡도에 상관없이 한꺼번에 가져올 수 있게 해주며, 신과 어셈블리를 청크 단위로 분해하고 각각을 FBX 임포트 파이프라인을 통해 엔진에 전달한 뒤 언리얼 에디터에서 재구성할 필요 없이 가져온 애셋과 레이아웃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이렉트 링크 버전 지원 업데이트 트윈모션 2020.2에는 아키캐드 24(ARCHICAD 24), 레빗 2021(Revit 2021), 라이노 7(Rhino 7), 릭캐드 10(RikCAD 10) 및 스케치업 프로 2020(SketchUp Pro 2020) 지원이 추가됐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볼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20-09-01